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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스케, 시청률 10.7%...지상파 드라마 추월
대국민 오디션 Mnet<슈퍼스타K3> 2회 최고 시청률이 10.7% (AGB닐슨미디어, 케이블 有 전체가구 기준), 90분 평균 시청률이 9.4%(AGB닐슨미디어, 케이블 有 전체가구 기준)를 기록, 지난 1회 방송의 최고 시청률 9.9%, 평균 시청률 8.5%를 가뿐히 넘어서며, 또 다시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냈다.

지상파TV 포함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또 다시 기록한 것. 지난해 슈퍼스타K2 1회 방송 평균 시청률은 4.1%, 최고 시청률은 6.3%, 2회 방송의 경우엔 평균 시청률 3.7%, 최고 시청률 4.5%를 기록했었다. 여전히 지난해 시청률과 비교하면, 시청률이 1년 새 큰 폭으로 상승한 셈이다.

케이블TV는 지상파TV와 달리 60분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이 1%만 나와도 소위 ‘대박 프로그램’이라 부르기 때문에 한 주 만에 시청률 1% 상승은 큰 의미를 가진다. 더욱이 10대부터 50대까지 남녀 구분없이 고른 시청 패턴을 보였다.

2회 방송에서는 허각 교회 여동생 신지수가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평소 자신의 심사 기준은 ‘희소가치’라 밝혀왔던 윤종신에게도 호평을 받은 것. 또 청각 장애를 가진 부모님과 자신을 위해 노래를 부른다며 애절함이 묻어나는 보이스로 당당히 합격을 거머쥔 16살 소녀 방희락도 인상적이었다.

이 밖에 60대 어머니들의 걸 그룹도 울고 갈 귀엽고 앙증맞은 깜짝 퍼포먼스, 악플에 시달려 방송 활동까지 중단해야 했다는 개그우먼 허미영의 눈물 겨운 도전, 걸 그룹 티아라 지연의 친오빠, 파이브돌스의 리더 찬미 친언니를 비롯해 180도 다른 외모로 시선 끈 아이돌 그룹 샤이니 민호의 사촌 형 등 톱 스타 가족들도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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