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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 현 출연진과 나 PD체제로 6개월만 더 한다
KBS 여행 버라이어티 예능 ‘1박2일’이 지금의 출연진과 나영석PD 체제로 앞으로 6개월간 더 방송한 후 프로그램 막을 내리기로 했다.

KBS 전진국 예능국장은 19일 헤럴드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6개월후에는 강호동을 비롯한 지금의 출연진이 전원 하차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대체할 것이다”면서 “새로운 프로그램에는 ‘1박2일’ 멤버가 참가할지는 앞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보고 결정할 문제다”고 말했다.

‘1박2일’은 최근 강호동, 나영석 PD 등의 하차설이 불거져나오면서 위기를 겪는 듯 했으나 6개월 계획이 발표됨으로써 내년 2월까지는 프로그램이 존속하게 됐다. 이로써 ‘1박2일’은 4년 6개월 정도 지속되게 됐다.


KBS 예능국은 강호동 등 ‘1박2일’ 출연자 6명과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박2일’은 9월 한달간은 ‘시청자 투어’에 주력하고 남은 5개월여 기간동안에도 최선의 기획으로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할 방침이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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