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황정음, 정보석과의 인연으로 오랜만의 예능나들이
연기자 황정음이 지난 7월 종영한 MBC 월화극 ‘내마음이 들리니’ 이후 2개월여만에 극중 아버지로 나온 정보석과 MBC every1에서 방영되는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서 재회한다.

황정음은 한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오로지 연기활동에만 전념하겠다는 뜻을 소속사에 내비추며 작품활동에만 올인했다.

이번 예능물 출연의 결심 뒤에는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만난 선배배우 정보석의 직접적인 프로그램 섭외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황정음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두 사람의 돈독한 선후배관계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황정음과 정보석은 ‘하이킥’ 이후로도 ‘자이언트’와 ‘내마음이 들리니’에 연속 세 작품을 함께 출연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작품이 끝난 이후로도 꾸준히 서로 연락하며 끈끈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는 최다니엘과 조재현등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방송은 매주 월요일 밤 12시10분이다. 황정음이 출연하는 분량은 9월 5일 촬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정음은 ‘내마음이 들리니’ 종영이후 그동안 미뤄온 광고 촬영과 화보 촬영 등의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쉴새없이 들어오는 시나리오와 섭외 요청에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고 한다. 후속작품이 결정되는대로 조만간 팬들앞에 나타날 전망이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