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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하반기 채용 기업당 평균 6.4명 채용 예정
중소기업은 하반기에 한 기업 평균 6명의 신입 및 경력직 직원을 채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19일 올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힌 중소기업 289개사를 대상으로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신입직과 경력직 모두 채용할 것’이라고 밝힌 기업이 68.9%(199개사)로 과반수 이상에 달했다.
‘신입직만 채용할 예정’인 기업은 13.8%(40개사), ‘경력직만 채용할 예정’인 기업은 17.3%(50개사)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 중 채용규모를 확정한 기업은 245개사로 이들 기업에서 총 1558명의 신입 및 경력직 직원을 채용할 것이라 밝혔다. 한 기업당 평균 6.4명을 채용하는 셈이다.
경력별로 신입직을 채용할 계획인 기업(239개사) 중 채용규모를 확정한 기업은 220개사로 총 933명을 채용해 한 기업당 평균 4.2명을 채용할 것으로 집계됐다.
경력직을 채용할 계획인 기업(249개사) 중 채용규모를 확정한 기업은 210개사로 총 625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한 기업당 평균 3.0명을 채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중에도 고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힌 기업이 62.8%로 과반수 이상에 달했다. 채용할 신입사원의 최종학력(복수응답)을 조사한 결과 ‘고졸’이 62.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문대졸 61.1%, 4년대졸 57.7% 순으로 조사됐다.
채용분야(복수응답)는 영업ㆍ영업관리직을 채용하는 기업이 34.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생산ㆍ현장 25.1%, 서비스 15.1%, IT정보통신 12.1%, 디자인 12.1%, 연구개발 11.7% 순이었다.
경력직 채용분야도 ‘영업ㆍ영업관리직’이 34.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생산ㆍ현장 20.9%, IT정보통신 (14.9%) 순으로 많았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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