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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부터 추석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접수 실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25일부터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서비스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을 접수한다. 임시항공편은 추석연휴를 전후해 9월 9일부터 14일까지 총 6일 간 운영되며 임시항공편 전 좌석 1만1295석을 대상으로 예약을 접수한다.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등 제주 출ㆍ도착 6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울산, 김포~여수 등 김포 출ㆍ도착 내륙 5개 노선이다.

1회 예약 가능한 좌석은 최대 6석으로 제한되며,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추석 임시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이 자동취소되는 걸 방지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25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연휴 기간 투입할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1만여석을 예약 접수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될 임시편 항공기는 편도기준 총 54편이며, 김포-제주 8편, 인천-제주 30편, 김포-광주 12편, 인천-광주 4편 총 4개 노선에 투입된다.

총 좌석은 1만1256석이며 아시아나항공 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다수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한정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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