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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넌내반’ 이현진 “천재 ‘현기영’ 덕택에…”
오늘 종영하는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이하 ‘넌내반’)’ 의 연기 천재 ‘현기영’을 통해 꿈 앞에서 좌절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청춘을 섬세하게 그려내 사랑받아온 배우 이현진이 그동안의 촬영 소감을 전해와 눈길을 끈다.

이현진은 드라마 ‘넌내반’에서 훈훈한 모습의 매력 만점 캐릭터 ‘현기영’으로 분하며 20대들이 고민하는 꿈과 미래에 대한 불안 등을 공감 가는 연기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 ‘넌내반’의 종영을 앞두고 이현진은 훈남 선배 ‘현기영’과 언제나 대본을 손에서 놓을 줄 몰랐던 실제 자신의 모습인 열혈 연습 벌레 이현진의 온도차를 절묘하게 좁혀왔는데, 연기 하는 것을 그 무엇보다 좋아하는 대학생 ‘현기영’은 배우 ‘이현진’과 싱크로율 200% 이상이었다는 평이다.

특히, 이현진은 ‘현기영’역을 통해 발성 연습에 힘을 쏟았으며, 노출 장면을 위해 체력 단련도 열심히 했다. 물론,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캐릭터 연구를 하거나, 선배 연기자나 동료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조언을 구하는 모습 등 이 더해져, 싱크로율 200%의 캐릭터를 만들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진은 “진짜 친구 같고 동생 같은 또래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게 된 것은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다. 작품에 대한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조언해주고 고민이 있으면 같이 풀어나갔던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며 “드라마 마지막까지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한다. 그동안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현진이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예술대학생 ‘현기영’으로 출연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넌 내게 반했어’는 한 회를 축소해, 오늘 밤 오후 9시 55분 마지막 에피소드를 내보내며, 15회로 종영될 예정이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사진제공=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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