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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 정상가의 반값 ‘착한 포도’ 600t 판매
홈플러스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24개 점포에서 정상가 9800원인 국내산 캠벨포도(2㎏)를 50% 할인가인 498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착한 포도’는 충북 영동과 경북 영천, 김천 등 국내 유명 산지에서 생산한 것으로, 홈플러스는 ‘착한 포도’의 가격이 16일 농수산물유통공사 유통정보에 근거한 전국 평균 도매가격(2kg에 1만1280원)보다 55% 이상 저렴하다고 밝혔다.

포도는 최근 지속적인 호우 때문에 평년보다 30% 이상 가격이 급등한 품목이다.

전정환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올해는 포도가 한창 숙성할 시기인 5월부터 강수량이 많아져 노지 포도 생산량이 평년 대비 20~30% 가량 감소했다”며 “사전 산지 계약구매로 600t의 대규모 물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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