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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B, ‘나가수’ 이후 전국 투어 콘서트 나선다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의 명예졸업 문턱에서 탈락해 안타깝게 명예졸업을 하지 못한 YB가 오는 10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나며 그 아쉬움을 달랜다.

YB는 지난 7월 말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린 YB 초심유지 인증콘서트 ‘청춘’으로 이틀간의 공연을 매진시키며, 관객들에게 ‘강력한 에너지와 열정을 자랑하는 콘서트’, ‘진정한 Rock Spirit!’이라는 평을 받는 등 전국투어 공연과 앵콜 공연에 대한 요청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초심유지인증’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가진 이 공연은 YB가 항상 잊지 않으려 하는 ‘초심’을 관객들 앞에서 인증하며, 무대를 통해 그들의 열정을 보여주는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이었다.

이어지는 추가공연 요청에 YB는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이 공연을 매주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펼치며 관객들을 찾아가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번 YB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기존의 YB의 노래들을 비롯해 지난 6개월간‘나가수’에서 선보였던 화제의 노래들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나가수’를 통해 진정으로 즐기면서 하는 음악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며 밴드음악과 록음악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YB는 ‘나가수’ 하차 이후 본격적인 YB의 음악활동에 돌입한다.

우선 ‘YB 초심유지 인증콘서트 청춘’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새로운 음반 등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YB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0월 15일 강릉을 시작으로, 10월 29일 진주, 11월 5일 포항, 11월 12일 광주, 11월 19일 대구, 11월 26일 인천 등 오는 연말까지 이어진다.

서병기 기자/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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