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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갓탤’ 누가 우승하나?
재능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가 오는 20일 단 한번의 파이널 결승 무대를 앞두고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13일 밤 11시 방송된 tvN ‘코리아 갓 탤런트’ 마지막 세미 파이널 생방송은 파이널행 티켓 2장을 두고, TOP40 마지막 8팀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며 관심이 쏟아졌다.

드라마틱한 댄스를 선보인 혼성 댄스팀 ‘비바글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곰돌이’ 여자친구를 향한 느끼한 코믹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 ‘양대용’, 파워풀하면서도 호소력있는 ‘송수정’의 노래, 매혹적인 여고생 밸리댄서 ‘박수진’, 흥겨운 국악과 현대음악이 조화를 이룬 ‘김태현’의 드럼 연주, ‘거위의 꿈’으로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 ‘김민지’, 첫사랑을 테마로 한 스토리가 있는 마술을 선보인 ‘박기훈’, 현란한 테크닉으로 눈을 사로잡은 ‘김종완’의 비보잉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들이 숨가쁘게 이어졌다.

각양각색의 재능과 개성을 가진 지원자들이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눈부신 볼거리로 선보이는 ‘코갓탤’은 마지막 세미파이널 무대답게 환상적인 재미를 선사했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멋진 무대에, 심사위원들도 연이어 호평을 전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김민지, 김태현, 김종완이 시청자 문자투표에 의한 세미파이널 Week5의 TOP3에 올라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결국 김민지, 김종완이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마지막으로 파이널 TOP10에 합류했다. 김민지는 시청자 문자투표 1위로 당당하게 가장 먼저 파이널행을 확정했으며, 김종완은 심사위원 송윤아와 장진의 선택을 받아 10번째 파이널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프로그램 게시판과 공식 트위터 계정(@KoreaGotTalent)에는 “감동과 재미, 눈물과 웃음, 눈과 귀가 즐거운 한 편의 쇼를 본 느낌”, “멋진 공연과 오디션의 짜릿한 긴장감까지, 코갓탤만의 특별한 재미”, “이제 쟁쟁한 파이널 TOP10의 무대가 기대된다” 등의 시청소감이 올라오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파이널 TOP10에 합류한 김민지와 김종완을 비롯한 최종 파이널 진출팀들은 오는 20일 생방송으로 펼쳐질 단 한번의 마지막 파이널 결승 무대에서 최종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최성봉(노래), 김하준(샌드 애니메이션), 아이빅 하모니카 앙상블(하모니카 5중주), 김태현(노래), 김찬양(종합 예술), 이스케이프(마술), 주민정(팝핀), IUV(코믹 립싱크), 김민지(노래), 김종완(비보이)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파이널 무대는 세미파이널보다도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로 한층 업그레이드해,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눈부시게 펼쳐진다. 쟁쟁한 실력과 개성을 갖춘 TOP10 중 과연 마지막 최종 우승은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생방송은 평균 시청률 2.010%, 최고 시청률 2.682%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냈다.(케이블유가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시청 점유율이 최고 13.68%까지 치솟아 대한민국 시청자 8명 중 1명이 시청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서병기 기자/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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