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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중률 100%' 박칼린, 이번에도 맞출까?
13일 밤 11시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마지막 세미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심사위원 박칼린의 사전 순위가 이번에도 적중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칼린은 그 동안 세미파이널 공연을 보지 않고 본인의 예상만으로 정한 사전 순위 1,2위가 모두 파이널 진출에 성공, 적중률 100%를 기록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주 세미파이널에 오를 팀 중 누구를 1,2위로 꼽았을지, 과연 그들이 파이널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박칼린은 이번에 국악을 드럼으로 연주한 신동 ‘김태현(사진)’군을 1위로 꼽았다. 김태현 군은 서울지역 예선에 참여해 구수한 판소리와 함께 전통 우리 장단을 서양의 드럼으로 신명나게 연주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국악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박칼린은 김태현 군에게 “조금 더 다듬고 연습하면 정말 멋진 무대가 나올 것 같다”며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박칼린은 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김민지(사진)’를 5위로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시력을 잃고도 밝고 해맑은 미소를 띈 채 아름다운 천상의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했던 김민지의 파이널 진출이 어렵다는 의견을 표한 것. 송윤아와 장진이 김민지를 각각 1,2위로 선택한 것과 대조가 되면서, 박칼린의 예측이 적중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13일에는 김태현과 김민지를 비롯해, 연체 비보이 ‘김종완’, 훈남 마술사 ‘박기훈’, 개성 넘치는 6인조 혼성 댄스팀 ‘비바글램’, 폭발적인 가창력의 캐나다 소녀 ‘송수정’, 코믹 피아노 연주 퍼포먼스 ‘양대용’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8명의 지원자들이 파이널행 티켓 2장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마지막으로 파이널에 합류할 지원자는 누가 될까.

한편, 13일 방송을 통해 결정된 2팀과 함께 최성봉(노래), 김하준(샌드 애니메이션), 아이빅 하모니카 앙상블(하모니카 연주), 김태현(노래), 김찬양(종합 예술), 이스케이프(마술), 주민정(팝핀), IUV(코믹 립싱크) 등이 오는 20일 밤 11시 열리는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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