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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NE1, 여름 가요계 평정
2NE1은 강했다. ‘Hate You(헤이트 유)’에 이어 ‘UGLY(어글리)’도 1위에 올랐다. 음원 차트 최강자 등극, 가요계의 평정이다.

온라인 음원 사이트 소리바다에 따르면 2NE1의 ‘UGLY(어글리)’가 7월 마지막 주 주간차트(7월 31일~8월 6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뿐아니라 2NE1은 13일자 ‘빌보드 월드 앨범(Billboard World Albums)’ 차트에서도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국내 차트도 평정하며 ‘2NE1 효과’를 전하고 있다.

2NE1의 선전과 함께 슈퍼주니어의 선전도 눈에 띈다. 지난 2일 공개된 정규 5집의 타이틀곡 ‘Mr. Simple(미스터 심플)’은 단숨에 주간차트 6위에 안착하며 인기 돌풍을 예고했다. 이 곡은 ‘SJ FUNKY(SUPER JUNIOR FUNKY, 슈퍼주니어 펑키)’ 장르의 노래로 현대인들의 복잡다단한 현실을 해학적이고 은유적인 단어로 표현하며 자신을 찾아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MBC 무한도전’,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관련 방송 음원도 다시 차트를 휩쓸었다.

먼저 ‘MBC 무한도전’의 ‘조정특집’에서 배경음악으로 들렸던 리쌍의 ‘Grand Final(그랜드 파이널)’은 2NE1의 뒤를 바짝 좇아 2위에 올랐고,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센치한 하하(10cm, 하하)가 열창한 ‘찹쌀떡’은 1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나가수’ 7라운드 1차 경연에서 R&B로 재해석해 부른 김조한의 ‘취중진담(7위)’과 강렬한 록 사운드가 돋보인 자우림의 ‘고래사냥(10위)’이 Top 10 진입에 성공하며 식지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외에도 미쓰에이의 ‘Good-bye Baby(굿 바이 베이비)(3위)’, 엠블랙의 ‘모나리자(Mona Lisa)(8위)’, 티아라의 ‘Roly-Poly(롤리 폴리)(9위)’, 현아의 ‘Bubble Pop!(버블 팝)(18위)’의 인기가 3주째 지속되면서 여름 댄스 음악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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