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남자들이 즐비한 곳, 권력 안에서 음모가 도사리고 유혈이 낭자하는 곳, 황후의 눈빛마저 독기가 어리는 곳. 이 드라마 ‘계백(MBC)’ 안에 등장하는 순수한 두 소녀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계백’의 명품 아역 한보배ㆍ박은빈이 절친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8일 한보배는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계백’에서 ‘초영’과 ‘은고’로 나란히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은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민낯에 긴 생머리로 순수소녀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 한보배는 사진과 함께 ‘은빈언니♥_♥ 우린 머리를 해야하는데…’라는 글을 올려 트위터리안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한편, 한보배와 박은빈은 드라마 ‘계백’에서 각각 소녀인지 소년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뛰어난 남장여자 ‘초영’과 단아하고 도도한 캐릭터 ‘은고’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한보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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