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소속사인 호두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9일 새벽 2시경 이선균 전혜진 부부의 둘째 아기가 태어났다”면서 “힘든 시간을 함께한 엄마 전혜진과 3.66kg으로 태어난 아들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이 출산 즈음 영화 ‘화차’의 지방 촬영으로 빠듯한 일정이었으나 제작진의 배려로 아내 곁을 지킬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이선균은 지난 2009년 5월 동료 배우 전혜진과 오랜 연애 끝에 결혼, 같은 해 11월 첫째 아들 출산했고 이날 둘째 아들을 얻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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