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엄태웅, 올해 CF모델만 6개
배우 엄태웅이 올 상반기 CF계를 잇따라 접수하며 광고뿐만 아나라 영화, 드라마 출연 섭외 1순위 스타로 눈부신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엄태웅은 최근 남성정장 인디안 CF모델에 전격 발탁됐다. KBS 2TV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한 후 ‘엄포스’라는 별명 외에 ‘국민 순둥이’로 등극하며 절정의 인기를 얻고 있는 엄태웅은 이로써 올해 들어서만 6개의 광고모델을 꽤 찼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를 비롯하여 동원 닭가슴살. 칠성사이다, 호텔형 팬션 모닝캄빌리지, 하나 SK카드에 이어 인디안 정장까지 쉼 없는 ‘CF 대박’ 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엄태웅이 CF계의 블루칩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편안하면서 호감이 가는 엄태웅의 이미지가 주효했기 때문이다. 특히 엄태웅은 ‘1박 2일’에서 보여주고 있는 성실하고 수더분한 모습이 많은 시청자에게 호감도를 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CF뿐만 아니라 엄태웅은 최근 들어 영화와 드라마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엄태웅은 새 영화 특별수사본부(감독 황병국· 제작 영화사 수박) 촬영을 마치고 8월에 차기작인 ‘네버 엔딩 스토리’에 촬영을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특별수사본부’는 대한민국을 경악하게 만든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한 후 꾸려진 특별수사본부가 수사를 진행할수록 배후의 검은 세력으로 공권력이 개입돼 있음을 알게 되고, 그 실체를 밝혀내려고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는 액션 수사극. 극 중에서 엄태웅은 특별수사본부로 전출된 강력계 형사 김성범 역을 맡고 있다.

서병기 기자/ w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