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스무디 브랜드 잠바주스의 서초동 삼성타운점 매장에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일일 점장으로 등장했다. 잠바주스가 박태환 선수의 별명을 붙인 신제품 ‘마린보이 스무디(스위밍 스트로베리)’ 출시를 기념해 박태환 선수를 초청, 깜짝 행사를 벌인 것이다.
이날 박태환 선수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직접 스무디를 만들어 건네며 일일 점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마린보이 스무디(스위밍 스트로베리)’는 2011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 획득과 더불어 인기가 상승하면서 출시 5일만에 잠바주스 제품 중 판매량 2위로 뛰어올랐다.
잠바주스 측은 ‘마린보이 스무디(스위밍 스트로베리)’에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된 단백질 부스트와 비타민 부스트 등이 첨가돼 지치기 쉬운 여름철 부족한 영양소를 쉽게 보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박태환 선수처럼 아름다운 몸매와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자는 의미로 ‘마린보이 스무디’를 개발하게 됐다”며 “잠바주스는 영양부족과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건강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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