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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디버디, 빵꾸똥꾸 진지희→10년 뒤엔 유이?
“빵꾸똥꾸”아역배우 진지희가 마치 유이의 어린 시절을 연상케 하는꼭닮은 외모로 화제를 낳고 있다.

이달 8일 밤 11시10분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진지희가 유이의 아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유이(88년생) – 진지희(99년생) 도플갱어 외모’가 네티즌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것.

1화 초ㆍ중반, 진지희는 어린 유이(성미수 역)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씩씩한 산골 초딩으로 분한 진지희는 유이의 동그란 눈과 통통한 볼, 하얀 피부까지 마치 ‘유이의 어린시절 사진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꼭 닮아 눈길을 끈다.

특히 애교 미소와 웃을 때 보이는 반달 눈매 등 전체적인 분위기도 비슷해, 네티즌들은 “진지희가 크면 유이 같은 건강미인이 될 것 같다” “닮은 꼴 아역이라 더욱 흡입력이 있을 것 같다”, “도플갱어 외모 뿐 아니라 혈액형, 별자리까지 똑 같아 소름돋았다” 등 의견을 내놓고 있다.

제작진은 “진지희의 투혼이 담긴 낭떠러지 액션씬이, 성미수가 점점 성장하며, 골프 선수의 꿈을 키우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와 단서가 되는 장면이 될 것”이라며 “놓쳐서는 안될 명장면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지희는 극중 엄마로 나오는 윤유선(조경숙 역)의 어린 시절과 꼭 닮아 다시 한번 화제다. 윤유선은 극중 억척 같은 대한민국 열혈 엄마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제작 그룹에이트, 연출 윤상호)는 이현세 화백의 ‘버디’(그림 이현세, 글 최성현)를 원작으로,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유이 분)와 완벽한 천재미녀골퍼 민해령(이다희 분), 골프계의 숨은 실력자이자 멘토로 활약하는 존 리(이용우 분) 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성공을 그린 24부작 드라마로 선제작이 완료됐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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