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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여인의 향기’ 주말극 1위!
SBS ‘여인의 향기’가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를 기록하면서, KBS 광개토대왕(16.3%)을 제치고 주말극 1위로 등극했다.

6일 방송된 5회에서 연재(김선아)는 세경(서효림)으로부터 3억원의 손해배상 소장을 받았다. 라인투어 직원 시절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윌슨(이원종)의 가이드를 맡았던 연재가 윌슨의 반지를 훔친 범인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세경이 연재에게 어마어마한 금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연재를 위기로 몰아넣은 것. 사실 윌슨이 공항 검색대에서 반지를 찾은 만큼 연재가 범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세경은 그 사실을 모르는 상황. 무엇보다 세경은 회사가 입은 피해보다는 연재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듯한 지욱(이동욱)으로 인해 극도의 질투심에 사로잡혀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6개월의 남은 인생을 희망차게 보내려고 애쓰고 있는 연재에게는 엄청난 금액만큼이나 가혹한 시련이 예고되고 있는 셈이다.

그런가하면 연재에 대한 알 수 없는 마음이 생기게 된 지욱(이동욱)은 세경의 손해배상 청구를 막기 위한 시도를 감행하며 연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드러냈다. 특히 연재를 따라 탱고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후 연재를 향한 지욱의 마음이 더욱 두근거리기 시작했던 것. 함께 탱고를 배우며 짝을 이룬 두 사람은 어색하고 낯선 분위기 속에서 두근거리는 심장소리에 맞춰 설레는 눈빛을 교환했다.



한편, 김선아가 흠모하는 인기가수 준수 역으로 특별 출연하기도 한 JYJ 김준수는 이날 방송에서 ‘여인의 향기’ ost 곡인 ‘You are so beautiful’을 김선아 앞에서 직접 부르며 달콤한 매력을 발산, 여심을 뒤흔들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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