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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눈으로 먹다’
‘영화를 눈으로 먹는다’.

맛있는 영화가 온다. 서울 삼청동 씨네코드 선재는 ‘음식남녀’라는 타이틀로 색다른 특별 기획전 시리즈를 마련했다. 미각과 음식, 삶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모아 상영하는 시리즈다. 그 첫번째는 오는 11일 시작해 17일까지 계속되는 ‘오기가미 나오코 & 이미지마 나미 특별전’이다. 일본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카모메 식당’과 ‘안경’ ‘토일렛’, 오키타 슈이치 감독의 ‘남극의 셰프’ 등 총 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 작품들은 모두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푸드 스타일리스트인 이이지마 나미가 참여한 영화다.

특별전에 맞춰 극장 주변 카페에선 영화 속 음식 메뉴를 마련했고, 예매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시식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경’의 팥빙수, ‘토일렛’의 교자만두를 맛볼 수 있다.

이형석 기자/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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