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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한국의 감정평가제도 벤치마킹.
인도네시아가 한국의 감정평가 제도를 벤치마킹한다.

4일 한국감정평가협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유재산관리청 부청장과 대표단은 감정평가 관련 법안 입법을 위한 외국 선진사례 수집을 목적으로 지난 3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한국감정평가협회 등 감정평가 관련 기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측 대표단은 아구스 리잔토 세자티 (Agus Rijanto Sedjati) 국유재산관리청 부청장을 필두로 해 감정평가 검증부장, 기업평가부장, 공적감정평가사 개발부장 등 총 7인이며, 감정평가제도가 잘 정착되어 있는 한국을 모델로 삼아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제도 개요 등 감정평가 제도 전반에 대해 알아볼 계획이다.

대표단은 감정평가 관련 기관(한국감정평가협회, 한국감정원, 한국부동산연구원)을 3일간 방문하게 되며, 이번 방문을 통하여 우리나라 감정평가제도가 외국에 모범과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상열 한국감정평가협회장<사진>은 “정부의 장기적 플랜에 따른 일관적인 감정평가 정책과 감정평가사들의 피나는 노력이 현재의 모범적인 감정평가제도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감정평가제도의 선진화와 합리화에 다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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