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피겨 김해진, 주니어 선발전 쇼트 1위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해진(14ㆍ과천중)이 2011-2012시즌 주니어 대표 선발전에서 1위에 올랐다.

김해진은 3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0.42점에 예술점수(PCS) 20.80점, 감점 1점을 합쳐 합계 50.22점을 받았다.

김해진은 첫 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잘못된 에지를 사용했다는 판정을 받고 한 차례 넘어지는 실수를 했으나 50점이 넘는 고득점을 얻었다.

이에 따라 김연아(21·고려대) 이후 처음으로 초등생 자격으로 종합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던 김해진은 2년 연속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이동원(14·과천중)이 57.31점으로 1위에 올랐다.



헤럴드 생생뉴스/ onlin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