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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앤크’ 김병만은 악셀을 성공시킬까
개그맨 김병만은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찰리 채플린, 타잔, 해리포터 등으로 변신하며 빙판에서도 진짜 달인이 되는 듯했다.

김병만은 요즘 파이널전을 앞두고 비장의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 악셀 점프다. 악셀은 앞으로 전진하는 상태에서 점프해 뒤로 착치하기 때문에 점프중에서도 가장 고난도 기술에 해당한다.

운동신경이 발달한 유노윤호도 악셀을 연습해 시도했지만 연습기간이 워낙 짧아 하프 악셀을 성공시키는 데 그쳤다.

김병만은 완전한 악셀을 성공시키기 위해 탄현링크에서 열심히 점프 특훈을 받으며 악셀을 연습하고 있다. 

현재 김병만조와 크리스탈조, 이규혁조, 이 3개 팀은 파이널전 당일 컨디션과 프로그램 구성에 따라 승자가 결정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올 정도로 실력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김연아도 “처음에는 김병만이 ‘키앤크’의 우승후보였지만 이제는 다른 팀들도 실력이 늘어 하면 할수록 우승자 예측이 헷갈린다”고 말한다. 이 상태에서 김병만은 비장의 기술로 악셀 점프를 준비하는 듯하다.



한편, 유노윤호와 클라우디아조는 현 국가대표 상비군인 클라우디아가 8월초 훈련에 돌입하는데다 그랑프리 대회 선발전까지 앞두고 있어 불가피하게 자진 하차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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