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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에너지 20% 절감 내세운 ‘2세대 에코 이마트’ 개발
이마트가 기존 이마트 점포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스토어 ‘2세대 에코 이마트’를 개발, 2014년 개장에 나선다.

‘에코 이마트’는 에너지 절감형 매장으로, 이마트는 지난 2008년부터 전기, 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 소비량을 기존 매장보다 10% 가량 절감한 ‘1세대 에코 이마트’ 매장을 선보여왔다.

‘2세대 에코 이마트’는 에너지 절감형 건물 설계를 바탕으로 집기와 고객시설물등 소프트웨어까지 자연 환경을 살린 친환경 매장이다. 이마트측은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과감히 도입하고 자연 채광과 자연 환기 등을 살려 에너지 절감 비율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세대 에코 이마트 개발을 위해 이마트는 올해 개장하는 10여개 점포에 LED선반, 산소발생기 등 친환경 집기를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2세대 에코 이마트’ 기술을 총 집약한 매장은 2014년 개장 예정인 의정부 민락점이 될 전망이다. 의정부 민락점은 태양광 가로등, 태양광을 모아 자연 채광을 하는 광덕트, 인체감지 조명센서 등이 총 동원될 예정이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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