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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day’s Hot) 제약주 “하반기를 주목하라” 전망 속 동반 질주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약주가 증권사의 호평을 업고 강세를 연출했다.

이날 종근당은 장중 52주 최저가를 다시 썼다. 종가는 전일 대비 0.93% 오른 3만2700원에 마감, 나흘째 강세 행진을 이어갔다.

한미약품(128490)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는 평가 속에 4% 이상 급등했다. 주가는 장중 한때 9만원까지 올라 지난 5월의 연고점 9만3300원에

성큼 다가섰다. 동아제약 역시 7일째 오르며 11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신한금융투자는 “종근당의 2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이었고, 3분기에도 신규 제네릭 효과로 사상 최대 매출 1177억원에 영업익 204억원 등으로 양호할 전망”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은 “동아제약의 2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와 신약 로열티 수입 증대가 기대되는 만큼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하반기 국내 매출액 회복과 해외 수출 확대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성장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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