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067000)는 올해 2분기 매출액 86억원, 순이익 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26.5%, 26.9%의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1일 공시했다.

상반기 누계 실적으로 따져보면 매출액은 181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 당기순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7.6%, 20.1%, 33.5%의 증가세를 보이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JCE 이광남 부사장은 “프리스타일 풋볼의 매출에 대한 기여로자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하고, “하반기엔 프리스타일의 중국 퍼블리싱 재계약으로 인한 해외 로열티 증가와 프리스타일2의 런칭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프리스타일은 해외의 경우 중국 퍼블리싱 재계약을 앞두고 있어 현지 수익률 조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해외 로열티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프리스타일 풋볼의 경우 런칭 초기여서 출시된 지 6년이 넘은 프리스타일에 비해 유저 1인당 게임 지출 및 아이템 구매액이 낮은 상황이지만, 동시접속자수가 3배인 점을 감안할 경우 유저의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지면 프리스타일 매출액을 크게 웃돌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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