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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시경ㆍ10cm ‘특별한 관객’ 만난다
젊은 신세대 부모들은 어떤 가수를 좋아할까? 2535 엄마 아빠들을 위해 가수 성시경, 휘성, 10cm가 아주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내달 6일 저녁 7시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이들은 신세대 부모들과 호흡할 예정. ㈜베페(대표 이근표)와 (사)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가 함께 주최하는 ‘베페 나눔 유모차 콘서트’다.

이 행사는 평소 육아 때문에 문화 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2535 엄마 아빠들이 특별히 아기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유모차 콘서트로 특별히 신세대 부모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을 초대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감미로운 목소리의 성시경과 린, 파워풀한 보컬리스트 휘성, 최근 ‘아메리카노’로 ‘인디계 아이돌’로 떠오른 10cm 등이다.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을 (사)나눔국민운동본부 측에 전달해 미혼모와 불임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인만큼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가수들의 다짐도 각별하다.

총 5천명 규모로 치러질 이번 콘서트는 유모차를 놓을 수 있는 전용석이 마련되며 유모차가 없는 부모들을 위해 현장에서도 선착순 400대의 유모차도 무료로 대여할 예정. 티켓은3천원으로 베페몰(befemall.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베페 홈페이지(www.bef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콘서트 사전행사로 베페는 (사)나눔국민운동본부, 그루폰코리아와 나눔 조인식을 가지고 향후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루폰과는 1년간 저출산 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주 베페가 선정한 상품의 그루폰 딜 수익금 1%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의 행복나눔N캠페인에 기부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N캠페인은 기업 제품 및 서비스의 수익금 일정 부분을 사회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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