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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세계육상 앞두고 ‘마케팅전’ 후끈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케팅 전쟁이 뜨겁다.

삼성전자, 아디다스, 도요타 등의 기업들은 관련 라이선스 제품 출시, 스마트 기술을 통한 즐거운 이벤트 개최, 공식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마케팅전에 참여하고 있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파트너이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는 다양한 라이선스 제품을 출시했는데,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육상 경기에 올인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이번 라이선스 제품은 친화력이 좋고 몸놀림이 민첩한 삽살개를 모티브로 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살비’가 다양한 육상 종목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은 제품과 액세서리 그리고 대회 공식 로고를 담은 티셔츠<사진> 및 액세서리 등 두 라인으로 출시된다.





또, 지난 24일엔 이번 대회 공식후원사인 삼성전자가 대회 개막 D-30을 맞이해 스마트 기술을 통해 육상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오늘은 내가 육상 챔피언’ 행사를 명동에서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육상 종목의 동작을 체험할 수 있는 크로마키 포토 존을 운영, 참가자들에게 마치 육상 선수처럼 경기를 펼치고 있는 듯한 사진을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과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승리의 세레모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의 공식적인 활동 일환으로 대회 D-100일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육상을 스마트하게 즐기는 방법 등 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또한 지난 7월 14일에는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 열기를 높이기 위해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프로젝션 맵핑 영상 공모전(facebook.com/2011psmf)도 열었다.

이밖에, 도요타자동차는 ‘한계의 도전(Beyond Limits)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도요타 마켓 스트리트 부스 운영, 대회 공식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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