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페니왕 론칭 4개월 만에 10억 대박, 노홍철 효과?

독특한 디자인과 탁월한 사운드로 유행과 패션에 민감한 젊은층 사로잡아

중국 상하이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400m에서 우승한 박태환 선수의 활약과 더불어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프리미엄 헤드폰에 대한 관심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현재 프리미엄 헤드폰 시장의 판도는 스타일과 패션을 겸하는 동시에 빠른 트랜드에 부흥하여, 젊은 소비자층에게 얼만큼 어필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이렇듯 빠르게 변하는 소비형태에 부흥하며, 젊은 층에게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헤드폰이 있어서 화제다.

바로 올 3월 론칭한 ‘페니왕’ (http://www.fannywang.co.kr/) 이다. 론칭 4개월 만에 블랙, 레드, 화이트 단일제품으로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미 프리미엄 헤드폰 시장의 선두주자로 군림하던 비츠바이닥터드레의 질주에 제동을 걸 정도로 그 영향력이 막강하다. 국내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APR)에 따르면 7월 현재 페니왕과 닥터드레의 판매량은 동급 모델 중 1, 2위를 나란히 지키고 있다.

단기간에 후발주자로서 그 입지를 굳힐 수 있었던 요인으로 ‘스타 마케팅’ 효과도 꼽을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페니왕을 착용함으로써 그 품질과 디자인이 입증된 것이다. 최근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패셔니스타 노홍철이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매일 착용하여, 더욱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페니왕 헤드폰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L&H Standard 관계자는 “최근 페니왕의 인기는 독특한 패턴의 물결 무늬 디자인뿐 아니라 유행과 패션에 민감한 젊은층이 헤드폰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여기는 성향에 부흥한 점, 그리고 고급스러운 사운드”로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페설 핑크 에디션 ‘We Love Pink’를 출시하여 젊은 여성층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8월 중순에 출시될 ‘Over Ear DJ’ 모델은 배터리가 전량 소모되어도 헤드폰 기능이 작동하는 첫 프리미엄 헤드폰으로서 벌써부터 예약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출시시기를 앞당기는 것도 고려 중일 정도로 그 인기가 뜨겁다.

한편 페니왕 헤드폰(http://fannywang.co.kr)은 소셜커머스 전문 기업인 티켓오(www.ticketo.co.kr)와 업무 제휴를 맺었으며 티켓오는 리뉴얼 기념 여름철 휴가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