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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재홍 앵커 생방송 도중 병원行
뉴스 생방송 중에 남자 앵커가 사라지는 일이 생겼다.

26일 MBC ‘뉴스데스크’ 의 권재홍<사진> 앵커가 생방송이 시작된지 10분여만에 앵커석을 떠났다.

이에,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단독으로 ‘뉴스데스크’를 진행했고, 방송 마지막에 “권재홍 앵커가 몸에 이상이 생겨 진행을 중단했다” 고 자조치종을 설명했다.

권재홍 앵커는 뉴스 도중 극심한 두통과 현기증을 호소, 뉴스를 중단하고 병원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MBC]

이 후 배현진 아나운서가 나머지 분량 20분을 혼자 진행하게 됐다. 이에, 갑작스런 사태에도 침착한 진행솜씨를 뽐낸 배 아나운서에 대한 네티즌들의 격려와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또, 권 아나운서의 몸 상태를 걱정하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MBC는 권재홍 앵커의 병원행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재홍 앵커는 1981년 MBC에 보도국 기자로 입사했으며, 워싱턴 특파원 등을 거쳐 지난해 5월부터 ‘뉴스데스크’를 진행 중이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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