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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성 난청, 젊어서부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피해야 예방

  • 기사입력 2011-07-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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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중 중년과 노년기에는 주로 달팽이관의 노화로 인한 감각 신경성 난청이 온다. 노인성 난청은 기관의 노쇠에 의한 자연적 현상이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젊어서부터 청력 관리를 잘 못하면 노인성 난청이 심화되며 청력 상실까지 이어지는 만큼 연령 구분 없이 평소 귀 건강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난청 환자는 노인성 난청이 많다.



노인성 난청은 조용한 곳이나 단둘이 대화할 때는 잘 듣지만 강연장이나 거리 같은 소음이 있는 곳에선 잘 알아듣지 못한다.

주로 높은 소리를 못 듣다가 차츰 낮은 소리도 못 듣게 되며 청력상실로 이어지기도 한다.

질환은 노화, 혈관계의 변화, 영양 상태, 기후, 스트레스, 유전인자, 과도한 소음 노출 등이 주원인이다. 고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채성원 교수는 “일반적으로 청력 노화는 40대부터 시작해 50대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귀가 잘 안 들릴 때는 나이 탓이려니 하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반드시 청력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평소 생활 습관의 개선으로 완전한 청력상실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한번 발생한 노인성 난청은 약물 등으로 감소된 청력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킬 수는 없다. 소음이나 이독성 약제 등 난청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을 피하는 것도 좋다. 보청기를 이용한 청각의 재활도 도움이 된다. 청각의 재활은 노인이 난청으로 인해 사회로부터 소외되는 것을 막아 주는 것으로써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최근 다양한 기술의 개발로 여러 형태와 기능을 갖춘 보청기가 개발돼 노인성 난청환자 뿐 아니라 여러 난청환자의 청력회복에 도움이 된다. 채성원 교수는 “다만 보청기는 청각장애를 극복할 수는 있으나 청각을 정상화시킬 수는 없다”며, “ 보청기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감이나 좌절을 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급적 조용한 곳에서 대화하는 등 소음 노출과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영양 섭취와 휴식,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만성질환 예방 등 생활습관의 개선이 노인성 난청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심형준 기자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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