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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정부-한은 “물가안정이 최우선”
거시정책協 첫 개최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부총재 및 양 기관의 주요 정책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거시정책협의회’를 열고 물가안정을 최우선으로 모색키로 했다. ▶관련기사 6면

또 농작물 작황부진, 유가 상승 등 공급 측 요인에서 비롯된 물가상승 추세에 최근 수요 측 요인이 가세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단기적으로 시장개방을 통한 수급안정 등 미시적 대응과 함께 유통구조 개선, 독과점 문제 대응 등 구조적이고 지속적인 분야에 정책노력을 집중키로 했다. 양 기관은 아울러 주요국의 물가불안이 수입물가를 통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 및 우리나라 물가구조 분석 등을 중점 연구과제로 선정해 연구ㆍ검토하고 결과를 공유키로 했다.

양측은 8월 중에 당시 경제현안을 주요 안건으로 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하남현 기자/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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