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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랭클린템플턴 ‘월지급 글로벌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출시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은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며 펀드의 기준가에서 일정 금액의 분배금을 매월 현금으로 지급하는 ‘프랭클린템플턴 월지급 글로벌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6년 국내에서 출시된 ‘템플턴 글로벌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에 정해진 분배율(1000좌당 6원)을 적용한 월지급식 펀드, ‘프랭클린템플턴 월지급 글로벌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은 매월 안정적인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월급 이외의 정기적인 추가소득을 원하는 급여 생활자나 은퇴 후 정기적인 소득이 필요한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월 5일(분배 기준일) 이전에 설정된 투자금에 대해 분배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운용된다.

‘프랭클린템플턴 월지급 글로벌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은 통화, 이자율, 국가신용 등을 철저하게 분석해 전 세계 국공채에 주로 투자한다. 현지 통화 표시 채권에 직접 투자하는 적극적인 통화 운용 전략을 통해 채권수익 뿐만 아니라 환차익도 추구한다.

프랭클린템플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노르웨이, 폴란드, 호주, 말레이시아, 멕시코를 포함한 전 세계에 투자해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템플턴 글로벌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은 지난달말 현재 9.71%의 상대적으로 높은 연환산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환산 표준편차 또한 6.91%로 상대적으로 우수한 위험 대비 수익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전용배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 대표이사는 “글로벌 채권 투자는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장기수익을 추구해 저금리 환경에 있는 선진국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투자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프랭클린템플턴 월지급 글로벌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매월 일정 수준의 현금흐름을 통해 유동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프랭클린템플턴 월지급 글로벌 증권 자투자신탁 (채권)’은 25일부터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증권, 하나대투증권, 하나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수정 기자 @rainfallsj>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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