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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너스, 서교자이 37억6000만원 규모 원목마루 납품
주식회사 후너스(014190)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건축 중인 GS건설 서교자이 신축공사현장에 고급 유럽산 원목마루를 납품하는 공급계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37억6000만원 정도로, 유럽산 원목마루 단일현장 사상 최대 물량의 납품계약 체결이다.

후너스 건재사업부 오재성 이사는 “이번 공급계약은 국내 유럽산 원목마루의 단일현장 납품기준 사상 최대물량을 기록한 것으로 국내 건설경기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의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그는 “비록 이번 공급계약이 당사의 올해 추정 매출액 2000억원의 약2%에 불구한 규모지만 그 동안 위축된 건설 경기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건재사업부문이 부활하는 청신호로, 회사 내부적으로도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용 내외장재 유통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는 후너스 건재사업부문은 지난6월 IKEMI사와 친환경자재로써 그 효과가 검증된 일본산 히노끼 마루재와 벽재에 대한 독점공급 체결한 후 국내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어 향후 그 성장성에 관심이 쏠린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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