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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 유망주는…미워도 다시 한번 ‘차ㆍ화ㆍ정’
증권사들은 다음주 유망주로 잠시 주춤했던 ‘차, 화, 정’ 관련주를 꼽았다.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가격 부담도 많이 덜었다.

신한금융투자는 OCI를 추천했다. “5월부터 급락한 폴리실리콘 가격이 하락세를 멈춰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독일을 중심으로 태양광 수요회복, 4공장 증설분에 대한 장기공급계약 체결, 미중일의 태양광에 대한 긍정적인 뉴스 플로우 등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동차 부품주로는 평화정공에 대해 “전장부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로 성장할 것이다. 올해는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판매량 확대와 해외 자회사로부터 로열티수입 및 지분법이익 증가 등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현대증권은 S-Oil에 대해 “2분기 일회성 요인에 따른 실적감소가 예상되나 석유제품 가격인상 및 PX판매량 증가에 따라 3분기에는 양호한 실적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현대증권 역시 자동차 부품주인 우신시스템도 추천 목록에 올렸다.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의 신흥시장 진출 및 신차 출시에 따른 차체 설비사업과 차체 부품사업 호조로 외형 및 수익성 개선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한화증권이 포스코와 SBS, 대림산업, 다음 등을 추천했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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