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종합여행사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브랜드가치평가회사인 브랜드스톡(http://www.brandstock.co.kr/)이 조사한 ‘2011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모두투어는 이번에 처음으로 진입한 만큼, 이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브랜드가치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 평가 지수(Brand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이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 7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 조사에서 100대 상위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모두투어는 대한민국 최초로 여행상품 도매업(wholesale)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22년 동안 국내 여행업계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양질의 여행상품과 최상의 서비스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이로써 소비자 만족도 1위, 서비스품질지수 1위 등의 결과를 낳으며 굴지의 여행기업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설립 이후 지속적인 신규사업 개발과 유통채널의 확대,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을 통해 다방면 성장하고 있으며 이 같은 노력으로 2010년에는 연간 매출액 1170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을 달성,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영업이익 8163% 의 성장을 이뤘다. 올 1분기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36.2%, 82.11% 증가하며 2011년 역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은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항상 기본을 외친다. 여행업에서의 기본은 양질의 상품과 고객서비스다”라며 “트렌드를 빨리 읽어내 소비자들이 원하는 질 좋은 상품들을 만들어내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실이 튼튼한 브랜드로 성장해 브랜드가치를 높여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