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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어린이대공원에 차끌고가면 좋은일이..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8일 휴가철 대비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소는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이다.

승용차, 소형승합차, 밴형 차량 등 10인승 이하 차량이 대상이다.

이날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진구지회 소속 정비사 20여명은 각종 오일,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해 보충해주고 전구, 와이퍼 등의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줄 계획이다.

광진구는 전구,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품 비용을 지원한다.

무상점검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점검을 받으면 된다.

지난해 이 행사에서는 208대의 차량이 무상점검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매년 여름 휴가철과 추석명전 전에 장거리 여행을 앞둔 주민들께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여행 전에 자동차 무상 점검을 받고 안전하게 휴가를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진구지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와 환경보호운동, 무상점검 서비시를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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