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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지급형 투자상품>삼성증권, 시장 상황따라 ETF 편입…수익 관계없이 월1% 지급
‘월 1% 플랜’
삼성증권은 위험 성향과 투자 목적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월이자 지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간판은 월이자 지급식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월 1% 플랜’은 최근 출시된 월지급식 펀드나 채권상품의 월 수익률이 0.5% 내외인 데 비해 월지급금액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 2년 반 동안 코스피 대비 177%를 초과하는 누적 수익률을 기록한 케이원투자자문의 조언을 받아 삼성증권이 운용한다.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A형’은 수익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매월 마지막 영업일에 투자 원금의 1%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달에는 원금에서 차감 지급된다. ‘B형’은 수익 분배형으로, 원금 대비 1% 이상 수익이 발생한 경우에만 1%를 현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20%는 적극적인 매매(trading)를 하고, 약 50%는 시가총액 상위의 업종대표 종목, 나머지 30%는 성장 모멘텀 기업과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기업에 투자된다. 적극적 자산 배분을 병행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인버스를 포함한 ETF를 편입해 운용한다.


소액으로 월이자 지급식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라면 펀드를 선택하면 된다.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Q펀드’는 자동 환매 약정을 통해 매달 현금으로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 매달 지급받기 원하는 금액은 전체 자산의 0.5% 내외에서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홍길용 기자/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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