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미래의 대한민국 발명왕 한자리에···
특허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가 20일~ 29일까지 10일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다.

학생발명전시회는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우수 발명아이디어를 발굴ㆍ시상하고 전시해 발명에 대한 관심을 유도키 위해 지난 198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7248점보다 37.4%가 증가한 9957점의 발명품이 출품돼, 서류심사ㆍ작품심사 등을 거쳐 30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시장에는 동상이상 수상작 160점의 발명품을 전시한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깔끔 스테이플러’를 발명한 강혜지(경기구성중 3년) 학생이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노종원(대전문정중 1년) 학생,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상은 송재현(보성고 3년) 학생 등이 수상했다.

전시회 기간 중에 ‘열린 발명교실’, ‘야외 체험부스’, ‘창의력 도전 프로그램’, ‘과학영화 상영’ 등이 운영돼 전시회를 찾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창의력 교육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란 기대다.

특허청은 교원발명품경진대회와 발명아이디어그리기대회도 전시회 기간 중에 함께 진행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발명전시회, 교원발명전시회 및 발명아이디어그리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전화 (02-3459-2752)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이권형 기자 @sksrjqnrnl>kwon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