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데랜드㈜ 순간 살균수 제조기 '리아제로 버블 살균수기' 호평

각종 균•슈퍼 박테리아 뿐 아니라 농약•중금속•비린내도 없애

우리들은 손을 깨끗이 씻거나 설거지를 할 때 물을 사용한다. 물로 씻는 것은 온갖 이물질을 닦아내는 것이기도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균을 없애기 위함이기도 하다. 하지만 비누와 세제, 물을 이용해 닦는 것만으로는 균을 완전히 없애지 못해 살균 성분이 들어 있는 별도의 세정제를 쓰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 별도의 세정제 없이 물만으로도 세균까지 완전히 없앨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이 생겼다. ‘비데랜드㈜’(대표 현성구, www.riazero.com)가 세계 최초로 흐르는 물을 살균수로 바로 바꾸는 순간 살균수 제조기 '리아제로 버블 살균수기'를 출시했기 때문이다.

현재 OEM 방식으로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본에 수출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는 리아제로 버블 살균수기는 강력한 수중방전 이온화 현상으로 저온플라즈마기술을 이용해 물 분자에서 세균의 세포막을 파괴하는 살균체(OH-, HOCL)를 발생시킨다.

물에 들어있는 살균체는 식중독을 유발시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을 비롯해 대장균, 무좀균, 충치유발균과 계란 껍질에 있는 살모넬라균 등을 모두 제거함은 물론이고 슈퍼 박테리아까지 없앨 수 있다.

또 물을 가열하지 않기 때문에 열에 의해 변형되거나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는 플라스틱 제품으로 만들어진 젖병과 장난감, 칫솔, 도마, 행주 등의 균을 없앨 때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균이나 박테리아를 없애는 것뿐만 아니라 농약성분와 중금속, 비린내를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어서 농작물을 키울 때 무농약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고 골프장 등의 잔디를 관리할 때 사용하는 농약 등을 대체할 수 있다. 또 사우나나 찜질방 등 단체시설의 위생관리용으로도 유용하게 사용되는 등 살균수기의 사용 용도는 무궁무진하다.

비데랜드㈜ 관계자는 “리아제로 버블살균수기 외에도 휴대용 살균수기 등 파생상품 역시 1~2개월 내에 출시할 계획이다”며, 이어 “현재 일본에 수출 중인 리아제로 버블 살균수기는 내수와 수출을 3:7의 비율로 더 많은 해외기업 수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비데랜드㈜는 지난 1996년 설립, 욕실문화와 개인위생의 선진화를 목표로 전자식 및 휴대용 비데와 살균수기 등을 유통하는 회사로 대형 쇼핑몰 등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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