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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CJ E&M,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삼성證
삼성증권은 18일 CJ E&M(130960)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213억원과 355억원으로, 1분기에 비해 각각 18.6%, 14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 부문 별로 방송 매출이 1695억원으로 30.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중 성수기에 진입한 광고 매출이 35% 증가한 1116억원, 수신료 매출이 IPTV 진입 효과로 14.7% 증가한 3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게임은 비수기에 진입해 매출은 4.5% 감소한 702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산됐다. 써니(659만명), 트랜스포머3(590만명), 쿵푸팬더2(503만명)의 흥행 성공으로, 영화 매출이 42.7% 증가한 44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될 것으로 추정됐다.

공연 확대로 음악 매출은 3.2% 증가한 375억원이 예상됐다.

12개월 목표주가 6만원(EV/EBITDA 6.1배 적용), 투자의견 ‘매수’ 유지를 제시했다.

공태현 연구원은 하반기 전망에 대해 “종합편성채널의 미디어 경쟁력은 제한적이고, 대형 복수방송채널(MPP)인 동사의 수신료가 감소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며, “하반기부터 게임 스페셜포스 2, 프로젝트 Raw 등 신작들의 런칭이 진행될 예정으로, 흥행 성과에 따라 주가 모멘텀 발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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