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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탁원 신임 사장 후보 김경동 씨 등 3명으로 압축
한국예탁결제원의 신임 사장 인선이 3파전으로 압축됐다.

15일 오후 4시 열린 예탁원 이사회에서 신임 사장 후보 3명을 임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예탁원 사장추천위원회는 앞서 공모를 통해 접수된 후보 7명에 대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3명을 사장 후보 추천 대상으로 선정했다.

다음달 2일 열리는 주총에서 최종 선출된 후보는 금융위원장의 임명을 거쳐 8일 신임 사장에 공식 취임한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우리금융지주 수석 전무 출신인 김경동 우리투자증권 고문이 거론된다.

김 고문은 1952년 경남 함안 태생으로 마산상고와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우리은행 부행장과 우리기업 대표를 거쳐 지난 2008년 4월~지난해 4월 우리금융지주 수석 전무를 지냈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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