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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객 ‘트랜스포머’ 사랑 극진, 3편도 미국 다음으로 수입많아
한국 관객들의 로봇사랑이 이번에도 대단한 위력을 발휘했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트랜스포머3’가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 가장 많은 흥행수입을 거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흥행집계사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한국에서의 지난 13일까지 이 영화가 북미지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거둬들인 흥행수입은 4억1605만달러로 기록됐으며 ‘트랜스포머’가 상영중인 50여개국가 중에서 북미지역을 제외하고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트랜스포머3’가 13일까지 기록한 총극장매출액은 607억원에 달한다. 북미지역을 제외한 전세계 흥행수입 중 한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14%에 이른다. 이는 러시아, 영국, 독일, 멕시코, 프랑스 등보다 앞선 수치다.

한편, 북미지역에선 13일까지 2억7763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형석 기자/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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