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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 의사’ 박경철등 150명…치안정책 고객평가단 위촉
경찰청은 정부 부처 최초로 정책 사전평가제도인 ‘치안 정책 고객평가제’를 도입하고, 15일 ‘시골의사’ 박경철 씨 등 150여명의 경찰, 시민, 심리학자 및 전문가를 ‘고객평가단’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했다.

이날 위촉된 고객평가단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민 40명, 치안 관련 학회장 10명, 심리학자 10명, 각계 전문가 20명 등으로 구성된 100명의 ‘국민평가단’과 공모를 통해 선발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찰관 50명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 등으로 나뉜다. 선발된 고객평가단은 앞으로 1년의 임기 동안 경찰의 치안 정책 중 국민에게 포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 정책의 결정 과정에 의견을 개진하는 방법으로 참여한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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