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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THE Green관’ 미래주택 기술 시연 호평
새단장 오픈 관람객 줄이어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THE Green관’<전경사진>이 월 평균 500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국내 최고의 녹색기술 전시관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작년 11월 개장 이후 이번에 새 단장을 마친 LH의 ‘THE Green관’은 녹색성장과 미래주택의 신기술과 성능을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주택설계 기준을 적용한 기자재의 전시ㆍ시연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 ‘강남 보금자리 시범지구’ 입구에 위치한 THE Green관은 새의 둥지를 의미하는 형상의 3층 건물이다.

여기에서 신재생ㆍ고효율에너지 분야, 친환경ㆍ재생 분야, 공간가변 및 리빙스타일, Green IT로 분류할 수 있는 총 72가지의 녹색기술 기자재를 분야별로 전시해 시연 또는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은 보금자리주택과 녹색성장 정책관련 홍보를, 2층은 생활속의 녹색기술 및 THE Green 주택으로, 녹색기술 성능체험 기자재로 구성된 3층과 녹색기술이 융합된 자연이라는 테마로 꾸며져 있는 옥상층으로 이뤄져 있는 전시관이다.

특히, 각층의 전시 기자재 외에도 2층과 3층에는 지열냉난방 시스템, 진공복층유리 등 각종 신자재와 기술을 단계별로 적용해 각각 15%, 25%, 40%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토록 하는 평형별 주택모델을 별도로 꾸며 놓았다.

LH 관계자는 “THE Green관은 주말에도 문을 열기 때문에 언제든 전화 문의가 가능하다”며 “각종 기자재의 작동 원리 안내와 복잡한 개념 설명을 위한 가이드 동행이 필요하기 때문에 관람을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http://thegreen.lh.or.kr)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02)459-1971~3.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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