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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유리, 가사관리사 3개월…“열정을 쏟은 시간”
원조요정이 가사관리사로 3개월을 살았다. 14일 종영한 ‘로맨스타운(KBS2)’을 통해 가사관리사 순금 역을 많고 밝고 건강한 모습을 선보였던 성유리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성유리가 타이틀롤을 맡았던 ‘로맨스타운’은 돈으로 치장된 로맨스타운이라는 공간 안에서 사람과 사랑을 찾아가는 이들의 이야기였다. 드라마 출연을 결정지으며 성유리는 요리 교습, 각종 가사일, 춤 연습 등을 익히며 보다 완성된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꾸준한 캐릭터 연구와 모니터링을 통해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고자 했던 성유리의 노력은 작품 안에 녹아나 ‘성유리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직후 성유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나게 돼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 어느 작품보다 칭찬을 많이 받아서 기쁘기도 했지만, 그만큼 부담감도 커졌고 더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면서 “촬영하는 동안 많은 열정을 쏟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순금이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성유리와 함께 정겨운 김민준 민효린 이경실 박지영 등이 호연한 ‘로맨스타운’은 14.1%(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전국 시청률로 종영, 지난 5월 11일 첫 방송된 8.6%보다 무려 6% 가량 상승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평균시청률(총 20회)은 10.4%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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