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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모두투어, 여름피서와 연극관람까지 1석2조 상품 출시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제23회 거창국제연극제 테마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경남 거창에서 연극공연을 감상하고, 수목원과 한옥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왕복 열차비와 입장료, 연극관람료, 호텔 1박 3식, 여행자 보험료 등이 포함된 금액 139,000원에 판매 중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거창국제연극제(KIFT - Keochang International Festival of Theatre) 를 관람할 수 있는 이 상품은 1박 2일 코스로, 야외연극관람, 경남 최고 해발을 자랑하는 금원산 자연휴양림의 수목원, 고즈넉한 시골의 정취와 멋진 벽화를 느낄 수 있는 황산고가(古家)마을의 운치 있는 한옥 풍경과 향긋한 허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되며, 요일 별로 일정이 달라 선택관광이 가능하다. 화/목/토/일 출발하는 상품은 ‘수승대’ 거창국제연극제에 다채로운 야외공연관람과 행사참여, 청정1급수 계곡 물놀이 피서를 즐길 수 있고, 월/수/금 출발하는 상품에는 아이스 와인 시음 & 캠벨포도따기와 거창 전통재래시장투어(하우스캠벨포도 1KG ₩5,000원 체험비 별도)가 추가된다.

자연, 인간, 연극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매년 개최되고 있는 거창국제연극제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의 수승대에서 16일동안 열린다. 총 8개국 38개 단체가 참가하여 공연을 펼치게 될 이번 거창국제연극제는 공식 공연 프로그램 이외에도 학술세미나, 연극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축제기간 동안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수승대의 빼어난 절경 속에 낮에는 계곡에서 피서를 즐기고 밤에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상품은 지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함께 문화예술적인 충전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이들을 비롯한 많은 여행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모두투어 거창국제연극제 여름바캉스 여행 상품은 오전 8시 20분 서울역에서 출발해 1박 2일을 보낸 후, 다음날 오후 7시 20분 서울에 도착한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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