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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단 벽산건설에 1000억원 규모 자금지원
채권단이 기업개선절차(워크아웃)에 들어간 벽산건설에 10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은행과 신한, 국민, 산업은행, 농협 등 채권단은 이번주 중 자금지원 동의서 접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자금 지원으로 벽산건설의 경영난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벽산건설 채권단은 지난 달 신규 자금 지원 동의서를 접수할 예정이었지만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과 벽산건설이 시공 중인 일산 식사지구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은행인 신한은행 간 이견으로 일정이 늦춰졌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자금 지원 방식과 부담금 배분 등을 두고 견해차이를 보여왔지만 결국 합의를 이끌어냈다.
윤정현 기자/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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