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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화극 1위 탈환 ‘미스 리플리’, ‘거짓말 아성’ 무너지나
‘동안미녀’ 떠난 자리에 ‘미스 리플리’ 가 돌아왔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 13회 방송분이 시청률 15.9%(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실제 있었던 학력위조 사건을 모티브로 극 전개를 시작했던 ‘미스리플리’는 월화극 시청률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지만, 오랜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복귀한 장나라와 최다니엘이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을 그렸던 KBS ‘동안미녀’에 밀려 다소 고전했다.

지난주 ‘동안미녀’가 종영하고, ‘미친 존재감’으로 드라마 안팎으로 활약하는 김정태 효과로 다시금 1위로 올라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미리(이다해 분)의 거짓된 과거가 낱낱이 밝혀지며, 이화(최명길 분)의 격한 분노를 낳는 장면이 나오며, 보다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를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이제는 실체가 밝혀질 때다”, “최명길이 이다해의 뺨을 때릴 때 속 시원하다는 생각도 들었다”,“이다해의 거짓말은 이렇게 끝을 맺어야 하는 것이 맞다”는 등 장미리의 ‘거짓말 아성’ 이 무너지기를 기대하는 반응을 많이 보였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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