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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여성전문병원 ‘동탄제일병원’, 오는 9일 본격 진료 시작

자연분만, 브이백, 쌍둥이 분만 전문… 산모문화센터와 산후조리원도 으뜸


우리아이와 뜻깊은 첫 만남을 위해 자연분만을 하고자 하는 산모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병원들도 양질의 의료와 고급 서비스와 제공하며 산모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1994년 개원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전문병원으로 자리잡은 산본제일병원은 환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에는 동탄에 분원 ‘동탄제일병원’(www.jeildt.com)을 설립하고, 그 동안의 성공적인 시범진료 끝에 오는 9일 개원식과 동시에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7월 9일 개최되는 개원 행사에는 병원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할 계획이며, 보물찾기와 태교에 좋은 음식 코너 마련 등 산모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지상 4층~지상 8층 규모의 동탄제일병원은 산부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부인과, 유방외과 등 여성을 전문으로 하는 진료과목을 갖추고 있으며, 대학병원 전임교수 출신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최신 의료장비를 통한 맞춤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통합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며, 한번의 촬영으로 전신의 암 발생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PET-CT 등을 통해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위험 산모와 태아를 위한 전문 시스템도 눈에 띈다. 동탄제일병원은 제왕절개 후 자연분만을 가능하게 하는 브이백 전문 클리닉, 쌍태아 전문 클리닉 등을 구축했다. 또 태교에서 출산, 육아까지 배울 수 있는 산모전용 문화센터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쿠아로빅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동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의료지원이 용이한 산후조리원도 산모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동탄제일병원 조수현, 박만철 원장은 “집중케어시스템을 갖춘 퀄리티 높은 분만센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본 병원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자 개인맞춤 진료를 선보일 것”이라며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영을 통해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호텔 같은 쾌적한 환경과 친화적 입원진료 시스템을 구현하여 산모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는 동탄제일병원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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