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국내 소프트웨어업계 최초로 유통전문 업체와 손잡고 미국 개인용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안철수연구소는 소프트웨어 전문 유통 기업 ‘코스미 파이낸스 LLC사’(이하 코스미)와 개인용 통합보안 제품인 ‘V3 인터넷 시큐리티 8.0’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코스미는 코스미사는 1982년 설립되어 약 27년의 역사를 가진 소프트웨어 전문 유통회사로 월마트, 오피스디포, 베스트바이, 타겟 등 미국과 캐나다에 대형 판매점을 두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코스미사와의 계약을 통해 미주지역 내 대형 판매점에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향후 미주지역 파트너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파트너 연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코스미사와의 계약은 안철수연구소가 대형 경쟁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이며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케팅과 파트너 및 제품확대로 미국시장을 꾸준히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태일 기자@ndisbe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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