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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 한 마리에 3500원…롯데마트, ‘초복 보양식 기획전’
롯데마트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전점에서 ‘초복 보양식 기획전’을 열고, 삼계탕용 영계와 전복, 장어 등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 재료를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삼계탕용 영계인 ‘웅추 삼계(400g 내외)’는 시세보다 20% 가량 저렴한 3500원에 판매된다. 웅추 삼계는 계란을 낳는 산란계의 수컷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담백해 삼계탕용으로 적당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삼계탕 재료인 제주 햇 깐마늘 1팩을 (300g) 3300원에, 삼계탕용 큰인삼 1팩(3개)를 6000원에, 찹쌀(4㎏)을 1만38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해남에서 직송한 활전복은 70g 내외의 1마리당 4000원에, 30g 내외로 크기가 작은 삼계탕용 전복은 8말에 1만원에 판매한다. 페루에서 직송한 자연산 훈제바다장어는 시세보다 30% 정도 저렴한 3마리 1만원에 판매한다.

김환웅 롯데마트 계육담당 상품기획자(MD)는 “보양식은 삼복 더위가 시작되기 전 챙겨먹는 사람들이 많아 초복 즈음에 가장 수요가 많다”며 “보양식 중 최고 인기 품목인 닭고기의 물량을 지난해보다 60% 이상 늘려 준비했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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